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BC 뉴스데스크/사건 사고 (문단 편집) === 2010년~2011년 === [[KBS]]나 MBC나 공영방송이기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이명박 정부 이전에는 방송위원회.)의 영향력하에 있으며 참여정부 이후로 지금까지 이쪽으로 정부측에 협조하는 낙하산 인사가 줄을 잇게 되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명박 정권에서 [[대한민국 정보통신부|정보통신부]]를 폐지하고 만든 것으로 이전에는 방송위원회가 따로 있었고 심의위원회 이름도 방송심의위원회였다.] 그 뒤 간판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는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정권어용방송이니 편파보도 채널이니 하는 비판이 잦았고 초장기 파업을 하게된 신호탄이 되기도 했다. 정말 나중에 가서는 이 무슨 개소리를 하는 것인가 수준의 형편없는 보도까지 겹쳐지면서 예능데스크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 2010년 11월 6일, 주말 뉴스데스크의 개편과 함께 드디어 [[최일구]] 앵커[* 이전에도 2003~2005년 주말 뉴스를 맡았던 적이 있었는데 도발적인 클로징 멘트로 인해 이미 '최일구 어록'으로 이슈화 되었던 앵커다.]가 직접 취재를 나서면서 '''예능 뉴스'''화되었다. 보통이면 NG 처리해야 할 장면이 그대로 나가는 것도 백미. 아래는 그 사례들. * 2011년 2월 6일에 빙판 안전사고에 관해 보도하던 조의명 기자가 [[http://imnews.imbc.com/replay/2011/nwdesk/article/2790714_13062.html|그대로 '''풍덩''' 빠져서 옆의 구조대원이 구출해준다.]] 이후 조의명 기자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tvcateid=1001&newsid=20110206220029954&p=imbc|'''조풍덩''']]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같은 날 미국에서 수입한 '씨수말', 즉 종마(種馬)취재를 하던 남상호 기자는 취재를 하던 도중 [[http://imnews.imbc.com/replay/2011/nwdesk/article/2790705_13062.html|'''말이 기자의 옷을 물고 흔들어댔다.''']] * 2011년 2월 10일에는 목포MBC 양현승 기자가 빙판길로 인한 사고 급증에 관한 기사를 보도하던 중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30429137|'''직접 빙판을 탔고''']] '''양미끌'''이란 별명을 얻었다. * 2011년 2월 12일에는 영동 지방에 쏟아진 폭설과 관련, 강릉MBC 박은지 기자가 [[강릉시]]의 한 마을 현장 상황을 보도했는데 [[http://imnews.imbc.com/replay/2011/nwdesk/article/2794123_13062.html|'''쌓여 있는 눈 속에 파묻혀 상반신만 나온 상태''']]에서 진행을 했다. --그리고 '''사람을 눈에 박은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외에도 입이 얼어서 말이 끊긴다거나 바람에 두들겨 맞고 어버버거리는 등등. 이러한 사례로 붙은 별명이 '''예능데스크'''. 이에 대해서 '현장감을 살리는 좋은 방법이다', '딱딱한 뉴스를 부드럽게 하는 좋은 방법'이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뉴스 본연의 의미 전달보다 볼거리로 전락할 수도 있다', '뉴스가 아니라 예능처럼 변질될 우려가 있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2131431371&code=960801|링크]] 이렇게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와중에, 뉴스데스크는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예능데스크화 찬성론을 수그러드게 만드는 보도를 내보낸다.]]''' 2011년 4월 11일자 방송에는 대만으로부터 밀수된 불법 총기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 [[비타500]] 드링크병으로 실험하면서 [[소녀시대]]의 [[유리(소녀시대)|유리]]를 표적지(?)로 삼아 '''[[헤드샷]]'''을 날리는 모습을 방영하여 소덕들에게 까였다. [[https://www.tvreport.co.kr/108984#_ace|참조]] 다만 이에 대해서는 [[소덕]]들이 다소 지나치게 반응했다는 반응도 일부 있는 듯. 2011년 4월 19일자 방송에는 모델 김유리 자살에 대해 보도했는데 정작 사진은 미스코리아 김유리의 사진을 가지고 보도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2011년 5월 15일 방송에는 각목 살인 사건을 여과없이 그대로 내보내 또다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가해자가 피해자를 때리고 그 후 피해자가 경련을 일으키는 영상.] 그래도 이번에는 찔렸는지 클로징 멘트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이는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이 제기되어, 2011년 5월 19일에 방송법 위반 여부 심의에 들어간다고 한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516200909489&p=mediatoday|관련기사]]. 결국 중징계가 내려졌다.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355440&year=2011|관련기사]]. 2011년 6월 11일 방송분에서 이용주 기자가 화생방훈련을 한 후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etc/suprise/view.html?photoid=4665&newsid=20110611202307927&p=newsen|팬티만 입고 몸을 소독하는 장면]]이 여과없이 나와 화제가 되었다. 어째 한 달 간격으로 [[어그로]]를 끌어내려는 의지가 보이는 것 같다. 2011년 7월 23일에는 [[최일구]] 앵커가 직접 징병신체검사를 체험했다. 30년 만에 다시 해보는 것이라는데 '현역입영판정'이 나오자 [[한군두]] 드립을 쳤다(...). 2011년 7월 26일 방송에서는 권재홍 앵커가 방송도중에 진행을 중단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727032018899&p=chosun|급작스럽게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라고 한다]]. 방송의 나머지 분량은 배현진 앵커가 홀로 진행했으며 방송 말미에 '권재홍 앵커가 갑자기 몸이 불편해져 후반부 뉴스를 혼자 진행했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예능화 이후의 행보를 보면 뉴스가치와 중요도, 시의성 등에 따른 '''뉴스 질'''은 의문이 뒤따른다.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에서 보여지듯 논조가 명확하지 못하거나 "이게 왜 중요한데?" "이게 메인뉴스 기삿감인가?"싶은 내용이 보도되는 경우가 잦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는 타 방송사 메인뉴스나, [[YTN]]같은 뉴스전문 채널의 뉴스 내용과 비교하면 사건의 본질, 시의성보다는 흥미성 위주로 뉴스를 선정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이러한 의문이 기자들 사이에서도 있었는지, 결국 2012년 1월 20일부터 기자들이 스스로 기사 제작을 거부, 사실상 파업을 시작했다.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뉴스데스크의 방송 분량은 '''10분'''까지 줄어든 상태. 이러한 파업사태는 결국 30일에 MBC 전반으로 확산되어 현재는 외주제작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특별방송으로 땜질하고 있다. 한편, 파업에 돌입한 기자들은 2월 8일에 ''''제대로 뉴스데스크''''라는 이름의 UCC 영상을 제작했는데, 기존 MBC 뉴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용으로 점철되어 있어, '''[[높으신 분들]]의 일방적인 개입 때문에 뉴스가 흥미성 위주로 진행되기 시작했다'''는 불편한 진실이 드러났다. [[http://www.youtube.com/watch?v=X-Q18CLDgYs|#]] 2012년 2월 5일에는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천 준비를 하는 정당들에 대한 기사를 보내는 과정에서 화면에 등장한 [[새누리당]]([[한나라당]])의 로고가 기존의 정상적인 로고가 아닌 [[http://reviewstar.hankooki.com/Article/ArticleView.php?WEB_GSNO=10023742|패러디 로고였던 것]]. 그리고 2월 25일자 날씨 정보를 전하는데,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012256.htm|3.1절이 개천절로 잘못 나오는 방송사고]]가 벌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